이야케이
일본 3대 비경의 하나. 산림에 둘러쌓여 V자의 험난한 계곡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 경관은 무척이나 웅대하다. 에메랄드 그린 색을 한 물의 흐름도 예쁘다. 산 표면에 들러붙어 있는 듯한 집들도 있어, 오래된 민가를 보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.
표고1,000〜1,455m에 있는 고원. 카르스트라 불리는 많은 석회암이 고개를 내미는 산악지방 특유의 경관을 볼 수 있다. 고원식물도 많다.
너비 1.3km의 좁은 나루토 해협에는 밀물과 썰물로 세토나이카이 쪽과 바깥 바다 쪽에 최대 1.7m의 낙차가 생기는데 그럴 때 출현하는 게 소용돌이다. 특히 간만의 차이가 클 때는 직경 20m 이상에 달할 때도 있다.
바다에서 ‘다루마’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듯 보이는 ‘다루마 석양’은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풍경.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 ‘행운의 석양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.
해외 교통의 요충지로 번성한 비산세토 해역의 섬. 혼무라 지역에는 오래된 민가와 유서 있는 절, 신사가 남아 있고 섬 남부에는 Benesse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가 있다.
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와 에히메 현의 이마바리 시를 9개의 개성적인 다리로 이어주는 니시세토 자동차도로는 총 길이가 59.4km. 다리마다 자전거 보행자 길이 있어 워킹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다.

시코쿠 카르스트

나루토의 소용돌이

시마나미 해도